은 앞으로 10년후 미국의 무기 체계를 전망하면서 미래의 신 무기 개발 방향을 제시하는 보고서를 31일 발표했다.

모두 15권 분량의 이 보고서는 ▲음속의 12배로 날 수 있는 초음속
항공기 ▲적의 교신을 무력화 시키는 마이크로파 무기 ▲레이저무기 ▲
전세계 어느곳에 있는목표물도 1㎝ 이내의 오차로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장치등이 개발보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과학기술 자문위 의장인 진 맥콜 박사는 미국 공군의 미래
무기들이 위성과 항공기, 지상의 감지장치에 크게 의존하는 체계가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위성등에서 포착된 정보로 적의 무기 체계를 거의 오차없이 겨냥하는일이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이 현재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대신해 개발중인 지대공 미사일 방어체제는 목표물에서 3백20㎞ 떨어진 지점에서 발사해도 1분 안에
목표물을 정확히 요격할 수있다.

맥콜 박사는 고에너지를 집중시켜 목표물을 파괴하는 에너지 집적
무기도 약 10년 후면 실전 배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위성이나 항공기등에서 발사되는 레이저포등 에너지집적 무기는 적의 미사일을 발사순간 파괴할 수 있다.

무인전투기 역시 곧 실용화될 것으로 보이는 중요한 신병기중의 하나이다. 맥콜 박사는 무인 전투기의 경우 조종사 탑승에 따른 설계상의 제한을 받지 않기 때문에 적의 탐지 망에 걸리지 않도록 외관및 기능
설계를 최대한 재량껏 할 수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무인전투기 보급이 앞으로 20년후면 실현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지구상 어느 곳에서도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의 개발로 작전물자의 보급및 수송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 보고서는 자판이나 마우스를 통해 명령할 필요 없이 컴퓨터가
인간의 뇌파와 직접 교신해 사람의 생각을 읽고 그에 따라 행동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가 더욱 적극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