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씻는 시간 30분 안넘겨...소란행위 엄두못내 ***.
▲미바에 타이스케씨(30·주한 대사관 2등서기관)= 사람들
은 동네 목욕탕에서 30분을 넘기지 않는다. 잠시 들러 「몸을 씻는 것」
이 유일한 목적이기 때문이다. 씻지 않고 공동탕에 들어가거나 비눗물
을 튀기는 등의 실례는 상상할 수도 없다. 어른을 따라오는 애들도 많
지만 시끄럽게 구는 일은 없다. 한국 사람들은 목욕탕을 일종의 오락
시설로 생각하는 것 같다. 에 「빨래하지 마세요」란 한국어 안내판
이 걸려 있는 온천도 있다. 한국대중탕의 무질서와 불결함은 한번쯤
짚어봐야 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