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24일 자체 개발한 H-2 로켓의 성능혁신을 포함한
야심적인 10개년 우주계획 청사진을 발표했다.
산하 자문기구인 우주활동위원회는 이날 발표한 청사진에서
지난 94년2월 첫 발사에 성공한 H-2 우주선발사용 로켓의 성능을
"향상, 개선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같은
노력을 기울일 경우 지금의 절반가격에 2배의 중량을 적재할 수 있는 개량형 H-2 로켓 개발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우주활동위원회는 또 정부가 지구탐사와 임무시범을 위한 새로운 2개 시리즈의
위성을 개발하는 한편 수평으로 이.착륙할 수 있는 "우주 비행기"와
달 탐사를 위한 "궤도전환우주선"의 개발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권고했다.
이 위원회는 지난 2년간 이루어진 3차례의 H-2 로켓 발사 성공을 들어
"이 우주기술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다"면서
"은 이제 21세기를 맞아 우주활동을 위한 새로운 접근과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미국과 가 우주기술을 군사용에서 상업용으로
전환하고 있고 유럽과 중국도 상업적 우주활동을 강조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도 우주개발의 중요성을 재인식, 우주활동의 민간 이용과
국제적 협력이라는 세계적 조류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청사진은 또 정부가 우주관련 예산을 점차적으로
증액해야 하며 재원조달도 민간부문까지 포함, 다각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