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은 국회의원 선거구 조정과 관련, 그동안 주장해왔던 하한
9만1천명-상한 36만4천명의 당론을 철회하고 야3당의 하한 7만5천명-상한
30만명기준에서 인구하한선을 8만명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는 대신 전국구
의석을 늘리는 쪽으로 당론을 정리했다.

신한국당은 인구 하한선을 8만2천으로 할 경우 22개 선거구의 통합
이 이뤄져 전국구 의석이 10석 이상 늘어나는 점을 감안, 인구하한선은
최소한 8만 이상이 돼야 한다는 방향으로 입장을 정리, 주초부터 야당과
협상을 벌여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