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용기자」 중국은 이등휘(리덩후이) 대만총통이 선거유
세중 중국을 자극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오는 3월말 대만 대선때까
지 군사훈련을 보류키로 잠정결정했다고 스탠더드지가 15일 보
도했다.

이 신문은 중국 지도부가 대만 대선때까지 해방군을 상비 동원체
제로 유지할 것이나, 양안의 정치-경제관계및 중미관계 발전등을 고
려해 추가 군사행동은 자제할 것이라고 말하고 특히 대만이 「하나의
중국」원칙을 견지하거나, 중국에 대한 도전을 자제한다면 대규모 군
사훈련 가능성은 더욱 낮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또 강택민(장쩌민)이 최근 주재한 중국 고위 군관계자
회의에서 지난해 일련의 군사행동 역시 외세의 대만문제 개입에 대
한 경고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했다.이 신문은 이어 한 군부
소식통을 인용, 해방군은 대만 대선기간중 금문-마조도를 침공할 의
사가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