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의 잇따른 밀입국을 비롯, 최근 드러난 김포공항 출입국
및 보안체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무총리실이 직접 나섰다.

국무총리실 4조정관실은 15일 오후 공항경찰대와 법무부 출입국사
무소, 안기부 등 김포공항 상주기관 관계자들을 소집, 김포공항 출입국
및 보안체계 문제점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잇따른 중국인 밀입국으로 김포공항의 출입국관
리의 문제점이 드러난데다 지난 13일 중학생이 김포공항 보안구역을 검문
도 받지 않은채 활보하는 등 총체적인 문제점이 드러나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말했다.

총리실은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19일 중국인 3명의 밀입국사건과
관련, 지난해말부터 올초까지 공항에 직원들을 파견에 출입국체계 문제점
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