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12일 "신설되는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을 실질적으
로 지원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권한과 위상을 가져야 한다"며 "중소기업
청 신설을 싸고 부처간 이기주의가 일 경우, 이를 용납치 않겠다"고 말했
다.

김대통령은 이날오후 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 "
는 경제 관련부처와 협의해 중소기업청 신설을 차질없도록 추진하라"고
지시했다고 윤여준청와 대대변인이 전했다.

또 김대통령은 "민생치안에 치안력이 동원돼 다시 학교주변 폭력배
단속이 느슨해진 것 같다"며 "경찰은 어린이 보호가 가장 큰 임무중 하나
라고 생각, 어린이보호및 학교주변 폭력단속을 강화하라"고 말했다.

이어 김대통령은 "정부는 경제분야뿐 아니라 모든 행정에 있어 투
명성을 높이도록 하라"며 "이는 비리와 부조리를 없애는 일이기도 하지만
역사바로 세우기와도 맥을 같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경제수석은 보고를 통해 "규제완화와 중소기업 구
조조정을 통해 기업의 투자의욕을 회복하는데 힘쓰겠다"며 "특히 경쟁력
강화기획단을 주축으로 경제법령의 투명성을 전반적으로 재검토, 투명성
미흡과 담당공무원의 자의적 해석으로 비리발생소지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구수석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1월물가안정에 힘쓰겠다"며 "중소기
업청 신설은 국회에서 관계법이 처리되는 대로 2월에 개청되도록 하겠다"
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