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천진에 거주하고 있는 삼보조명대표 채병훈씨(33)집에 지난 9일
오전 강도 2명이 침입, 부인 양경희씨(33)의 가슴을 칼로 찌르고 인민폐
3만5백원(한화 약 3백5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북경주재 한국대사관이 11일 밝힌 바에 따르면 범인들은 이날 오전
9시께 천진도시 직원을 위장 집안으로 들어간뒤 부인 양씨의 가
슴부위와 왼쪽 옆구리, 왼쪽 폐부위 등 3곳을 칼로 찔러 전치 2개월의 중
상을 입혔다.
양씨는 천진시 동려병원에 입원, 봉합수술을 받았으며 폐부위의 염증
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대사관은 천진시 공안국에 범인의 조속한 검거를 요청하고 중국
외교부 및 공안부에도 철저한 수사를 요청하는 한편 11일 담당 영사를 천
진에 파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