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3시께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의료원 751호 병실에 도
둑이 들어 4백여만원의 금품을 털어 달아났다.
오모씨(60)에 따르면 식도암으로 입원중인 남편과 함께 산책하고
돌아와보니 밍크코트와 현금 등 2백30만원 상당의 금품과 은행통장이
없어졌으며 해당은 행측에 확인한 결과 이 은행 가락동 우성아파트 출
장소에서 이미 1백70만원이 인출됐다는 것이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의 필름을 은행측으로부터 건네받아 판독에
나서는 한편동일 전과범을 대상으로 수사를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