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산하 예술단체장이 지난 78년 개관이후 처음으로 공
개채용방식으로 선발된다.
서울시는 5일 합창단장 등 세종문화회관 산하 5개 예술단체장의
3년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외부의 역량있는 예술단체장을 영입하기 위
해 공개채용방식으로 단체장을 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합창단장,무용단장,가무단장,오페라단장,소년소녀합창단 단장 지
원자의 응시 원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접수하며 단체장은 해당분야의 전문가들의 심사와 면접을 거쳐 2월말
께 최종 선정이 이루어지게 된다.
서울시는 세종문화회관 예술단체장을 지난 78년 개관이후 매년 위
촉하는 방식으로 선임해오다 지난 93년 3년 계약제로 바꾸었으며 공개
채용방식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