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5시40분께 서울 종로구 적선동 102 호프집 하이트 광장
(주인.이화옥.45)에서 불이나 2층에서 잠자던 아르바이트생 최창익씨(22)
가 불에 타 숨지고 1,2층 25평을 태워 1천여만원(경찰추산)의 재산피해
를 낸 뒤 30분만에 꺼졌다.

이씨의 아들 문용훈씨(20)는 "1층에서 잠을 자는데 매캐한 냄새가
나 깨보니 1층에 설치된 온풍기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날씨가 추워 온풍기를 밤새 켜놓고 자다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