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6대 도시를 제외한 전국의 68개 도시 중 여천시가 도시경
영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29일 한국능률협회가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이들 도시를 대상으로
▲도시경영자원 및 기반부문 ▲도시내부경영부문 ▲도시경영성과부문 등
3부문에 대한평가를 실시한 결과 여천시가 종합평점 2천22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여천시에 이어 경주시가 1천9백40점으로 2위, 시가 1천9백13
점으로 3위를 각각 차지했으며 시, 포항시, 창원시 등의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부문별로는 문화재보유수, 금융자본, 자연환경, 도로 및 항만시설
등을 평가한'도시경영자원 및 기반부문'에서 시가 1백58점으로 수
위였으며 서귀포, 삼척, 시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공무원 1인당 인건비 등 행정운용효율과 함께 재정 및 기업경영효
율 등을 평가한 '도시내부경영부문'에서는 종합평가에서 수위를 차지
한 여천시가 다른 도시를보다 월등히 높은 2백74점을 기록, 가장 우수한
도시로 꼽혔으며 시흥, 울산, 안산시 등의 순으로 상위그룹을 형성했다.
이밖에 도시경제력, 도시생활의 질 및 세계화.정보화의 수준을 평
가한 '도시경영성과부문'에서는 경주시가 2백21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공주, , 온양시 등이선두그룹을 형성했다.
이와 관련 능률협회는 "지방자치제의 활성화를 위해 도시경영평가
를매년 실시해 공표할 계획"이라며 "내년 2월 12일에 개최될 '한국의
지방자치단체대상'을 통해 부문별 및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도시들
에게 최우수지방자치단체상을 시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