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는 '97년후 에 약2백명의 외교관들을 상주시키며
이들중 상당수는 외국 정부 대표들과 언론 및 수상한 조직들을 '감시하는
임무'를 떠맡는다고 주재 서방 외교관들이 밝혔다고 영자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27일 1,2면에 걸친 주요기사로 보도했다.

2백명이라는 수자는 주재 각국 외교관들중 최대 규모로 현재
주재 미국총영사관이 약1백80명으로 인원이 가장 많고, 영국은 주권
반환후 약 60명만 상주시키며, 중국은 현재 비자 발급을 위해 약 70명의
관리들을 상주시키고 있다.

외교관의 대규모 파견과 감시 활동은 '특별행정구'가 중국에
적대적인 외국세력의 온상으로 변하는 것을 중국이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
라고 서방 외교관들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