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배구의 대부이자 국제배구연맹 부회장인 이라 야스타카
씨가 금전 스캔들에 휩싸여 곧 사임할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이기도 한 이라씨는 그동안 일본
배구협회내에서 전권을 휘둘러 왔는데 최근 한 주간지에 스폰서자금을 둘
러싼 그의 비리가 보도되고 일부 원로층으로부터 사임압력이 강해지자
은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라씨는 최근 주간지의 보도가 있은뒤 건강상의 이유를 들
어 배구계를 떠나겠다는 뜻을 협회관계자와 친구들에게 해 왔다.

따라서 관계자들은 이라 회장이 26일의 집행위원회에서 사의
를 표명할것으로 예상하고 권한대행까지 지명해놓고 있다.

그는 일본회장직을 물러나면 잇따라 국제연맹 부회장직과 아시아
연맹 회장직, 일본올림픽위원회 부회장직 등 모든 공직을 떠날것으로 보
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