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은 정기국회 폐회와 대통령의 전면적인 개각 단행에
따라 이달중으로 총선실무기획단을 발족시키고 본격적인 15대 총선 준비
체제에 돌입할 방침이다.
신한국당은 이에따라 20일 국회에서 당 소속의원 및 지구당 위원장
회의를 열어 당명개정을 계기로 총선 승리를 위한 당내 결속을 다졌다.
대표위원은 이날 "우리 모두는 신한국당이라는 하나의 새로
운 정치결집체이며 하나의 운명체로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결속"이라며 "이제부터 우리에게는 15대 총선 승리라는 하나의 목표만이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김대표는 이어 "비록 정치적 역정이 서로 달랐다 해도 우리는 다
같이 문민정권 창출에 참여한 개혁의 주체들"이라며 "이제부터 우리 내부
에서 결속을 해치고 전열을 흐뜨리는 어떠한 일도 없어져야 할 것"이라
고 말했다.
김대표는 "앞으로 내년 1월말까지 총선승리를 위한 사전준비를 갖
춰나갈 계획"이라며 "1월초에 공천심사위를 구성, 1월20일까지는 전국의
모든 지역구 후보를 확정지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사무총장은 "정기국회가 폐회됨에 따라 당의 모든 업무를 민
생정치의 실현과 15대 총선준비체제로 전환키로 하고 이달말께 `총선실
무기획단'을 발족, 선거대책기구 출범시까지 운용할 계획"라고 말했다.
강총장은 "궐위 및 신.증설 지구당 조직책 인선은 빠른 시일내 마
무리하고 내년 1월20일까지 공천을 완료, 1월말 총선후보 공천자 대회를
전국위나 전당대회 형식으로 치러 본격적인 선거준비체제에 들어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