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세단뛰기스타 조나단 에드워즈(29)와 미국의 여자 단거리스
타 그웬 토렌스(30)가 10일 (IAAF)이 선정한 『'95올해의 선
수』로 선정됐다.

에드워즈는 지난 7월 스페인에서 17.98m를 기록, 10년동안 깨지지
않고 있던 남자세단뛰기 세계기록을 경신한데 이어, 한달 뒤 예테
보리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1차 시기에서 사상 최초로 18m벽을 돌파하는
18.16m를 뛰고 2차시기에서 또다시 18.29m의 세계기록을 세우는 신화를
남겼다.

에드워즈는 이날 투표에서 1천501표를 얻어 남자 5천m와 1만m 세
계 신기록의 주인공 하일레 게브라실라시에(에티오피아.1천482표)를 19표
차로 앞서 영광을 안았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00m와 400m를 동시 석권했던 미국의 마이클
존슨(1천251표)은 3위, 1천5백m 3연패의 누레딘 모르셀리()는 4위,
3천m장애물 3연패,5천m 세계기록보유자인 모제스 킵타누이(케냐)는 5위
에 올랐다.

한편 여자선수로는 역시 예테보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100m
금메달을 차지한 미국의 그웬 토렌스가 1천301점의 압도적인 표를 얻어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823표를 얻은 5천m세계선수권자 소냐 오설리번(아일랜드)은 2위,
세계 선수권대회 400m장애물에서 우승한 미국의 킴 배튼은 3위(691표)를
차지했다.

◇득표순위
△남자=1.조나단 에드워즈(영국) 1,501표
2.하일레 게브라실라시에(에티오피아) 1,482
3.마이클 존슨(미국) 1,251
4.누레딘 모르셀리() 1,082
5.모제스 킵타누이(케냐) 921.

△여자=1.그웬 토렌스(미국) 1,301표
2.소냐 오설리번(아일랜드) 823
3.캠 배튼(미국) 691
4.마리아 무톨라(모잠비크) 690
5.페르난다 리베이로(포르투갈) 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