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총리는 9일 이스라엘과 는 평화협상
의 교착 상태를 타개하기 위해 새로운 구상을 할필요가 있다며 "완전한
평화" 구축을 위한 의 전향적 자세를 촉구했다.

페레스 총리는 이날 오는 11일로 예정된 빌 미대통령과의
회담을 위해 워싱턴으로 떠나기 앞서 군 라디오 방송을 통해 "이스라엘은
와의 완전한 평화를 희망한다"며 와 이스라엘은 다음 세대를
고려, 중동의 미래건설을 위해 양국 국민들을 설득해 나가자고 촉구했다.

그는 또 "이스라엘과 는 앞서 결정된 사항에 얽매여서는 안
된다"며 양국은 모두 보다 폭넓은 신축성과 전향적 사고로 나아가야 한다
고 강조했다.

한편 는 이같은 페레스 총리의 발언에 대해 비난하고 평화협
상이 재개되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

관영 알-타와라지는 페레스 총리의 반복되는 발언은 상호모
순적이며 평화정착에 대해 낙관할 수 없게 한다며 이스라엘은 지난 67년
중동전시 점령한 골란고원으로부터 완전히 철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은 와 골란고원 이스라엘군 철수 및 철수후의 지상
감시기지 설치문제를 놓고 대립, 지난 6월 마지막 회담후 협상이 교착 상
태에 빠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