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자동차와 기타 제조업체들의 고용감소가 계속됨에 따라 지
난 11월중 실업률은 5.6로 10월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했다.
는 8일 지난달에는 16만6천명의 일자리가 새로 창출됐으나
그중 7만명은 노동시장의 여건회복이 아닌 특별요인에 의한 것이라고 밝
혔다.
미국내 실업률은 지난 4년간 꾸준한 경기회복으로 완전고용 수준까
지 하락했었으나 전문가들은 아직도 많은 미국인들이 소득증가율이 둔화
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의 감량경영에 따른 실업 가능성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많은 전문가들은 노동시장의 악화와 함께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경기침체의 징후들이 미의 공정할인율 추가인하 가능
성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노동통계국의 캐서린 에이브러햄은 지난 3월이래 제조업분야에서만
22만명이 일자리를 잃었으며 해외업체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의
류부문이 가장 심한 타격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서비스산업은 8만7천명이 일자리를 새로 얻었으며 엔지니어
링부문에서도 지난 1월이래 15만명이 새로 고용됐다.
건설부문에서는 11월에 4천명이 새로 고용됐지만 동부지역의 추운
날씨로 인해 고용창출의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와관련, 지난 7월 한차례 금리를 인하한 바 있는 연
준이 행정부와 의회간 예산마찰을 지켜본뒤 추가 금리인하 시기를 결정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