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규택대변인은 7일 씨의 단식과 관련, 성명을 내고
"군사반란과 양민학살의 수괴답게 죄악에 대해 참회하고 자숙하라"며
"위선적인 쇼를 중지하고 국민과 역사의 심판을 겸허히 수용할 것을 촉
구한다"고 말했다.
이대변인은 "전씨는 정권을 찬탈하기 위해 군사반란을 일으키고 대
통령을 권총으로 위협하고 수천의 양민을 학살하고 수많은 민주인사를
감옥으로 보낸 자"라며 "그런자가 5공 정통성 운운하며 단식중이라니
가관이 아닐수 없고 `국민이 기가 막혀' 할 말이 없을 지경"이라고 주
장했다.
이대변인은 또 "파쇼 수구집단의 결집과 국민의 동정을 얻어내기
위한 몸부림치고는 참으로 가소로운 일 "이라면서 "아직도 자신의 죄악
에 대해 일체의 반성이나 참회가 없는 태도이며 최후의 발악으로 가증
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