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앞을 내다보는 습관을 키우십시오.』.
초고속 승진끝에 48세에 의 핵심기업인 (주) 대표이사
사장에 오른 안종원 사장은 최고경영자를 꿈꾸는 젊은이에게 이렇게 주
문한다.
『일본을 보고, 미국을 보고, 세계를 보고 10년 뒤 한국을 그려보라』
는 안사장은 『10년 뒤에는 아시아가 세계의 중심이 되고, 한국이 중국
과 함께 아시아의 중심에 설 것』이라고 자신했다.
『앞으로 5년이 한국이 아시아의 중심이 될 것인지 변방이 될 것인지
를 결정할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기간 안에 중국--필리핀-인도
를 잇는 한국경제권을 만들어야 합니다.』.
안 사장은 지사 파견시절 하루 3시간만 자고 대학에서 경영
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말로만 국제화를 떠들 것이 아니라, 피부로 국
제화해야 합니다. 국제화란 「문화의 체질화」라고 할 수 있죠.』.
예를 들어 『미국인과 협상할 때는 단정적인 「NO」라는 표현을 쓰면
어린아이 취급을 받는다』며 『간접적으로 「NO」라는 뜻을 전달할 수 있으
려면 미국문화가 피부속으로 체질화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초고속 승진의 비결을 이렇게 요약한다. 『우선 꿈을 가지고,
10년 앞을 내다보는 장기계획을 세우고…. 가정생활부터 미래에 맞춰
준비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랩송도 부를 줄 아는 미래
지향적인 생활을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