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규택대변인은 28일 논평을 내고 "`5.18불기소는 잘못'
이라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난만큼 12.12군사반란과 5.18내란에 관련된
모든 인사들은 공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대변인은 "특히 정당이 12.12반란자와 5.18내란자의 은신처
로 둔갑하고 있는 현실에 개탄한다"며 "민자당은 말할 필요도 없이 안기
부기조실장이었던 씨를 부총재로 임명한 국민회의 총재와 박
준병 20사단장, 국보위위원 등을 부총재로 맞이한 자민련 총
재는 즉시 이들을 당에서 추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대변인은 또 "군사반란자들에게 면죄부를 안겨주었던 검찰이
재수사를 담당하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것과 다름없다"며 "김
영삼정부는 `처벌자 최소화' 등을 운운할 것이 아니라 특별검사제를 도입,
관련자 전원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응분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