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대사관은 미국 연방정부의 업무중단으로 비자업무를 일
시 중지했으나 이미 접수된 비자신청에 대해서는 16일부터 이틀간 비자
를 발급키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따라 미대사관은 16일에는 ▲인터뷰가 면제되는 비자연장
신청제도인 드롭 박스제와 여행사추천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7일 비자를
신청했거나 ▲9일 미대사관에서 인터뷰를 마친 경우 ▲15일과 그 이
전에 여권회수 통보를 받은 사람들에게 비자가 발급된 여권을 돌려주기
로 했다.

대사관측은 또 17일에도 ▲드롭박스제, 여행사추천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8일 비자를 신청했거나 ▲13일 미대사관에서 인터뷰한 사람
에게 비자가 나온 여권을 돌려준다.

미대사관 관계자는 "여권은 대사관 뒷편 인도에서 오후2시-4시
에 돌려주며 양일간 비자를 발급받지 못한 신청자에게는 추후 발급일자
를 개인별로 통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