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하페즈 알-아사드 대통령의 철권통지 25주년
을 맞아 민간 및 외국투자 촉진을 위해 경제에 대한 국가통제를 완화할
방침이다.

지난 70년 11월 16일 쿠데타로 집권한 아사드대통령은 이날
집권 25주년 행사 개막연설을 통해 "는 지난 25년간 대단한 발전
을 이룩했다"고 자평했다.

아사드대통령은 이제 이같은 발전을 더욱 촉진키 위해 운송,
비료 및 시멘트 생산, 정유시설 건설 등과 같은 전통적 국영부문을 민
영화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모하마드 알-이마디 경제무역장관은 경제를 외국 투자에
더욱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이마디장관은 가 석유 및 가스, 정유시설 건설, 태양에
너지 등의 대체에너지 개발, 철도, 통신, 전기, 수자원, 관광 등의 분야
에서 아랍국 및 기타 외국과 협력을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는 지난 91년 에 투자하는 외국 민간회사에 7-9년
간 세금 공제 혜택을 부여하는 `법률 10호'를 도입함으로써 처음으로
경제를 개방했다.

이에 따라 지난 3년간 민간투자는 전체 투자의 18에 불과했던
91년 이전보다 절반 이상으로 급증했다.

당국은 지난 2월 총규모 55억달러에 달하는 1천2백50개
민간부문 사업에 허가를 발부했다고 발표했다.

상업회의소 라텝 샬라 소장은 법률10호의 도입 이래 "임
금이 낮은 가 외국투자자들에게 매력적 투자대상으로 부상했다"고
주장했다.

런던과 다마스쿠스에서 경제에 관한 안내책자를 발간한
영국 경제전문가 크리스천 시커트와 앤드루 제프리스에 의하면 94년도
의 민간부문 수입은 총 수입의 62를 점유했으며 수출은 석유를
제외하고 64를 차지했다.

이 비율은 지난 89년엔 25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