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16일 본회의를 속개, 공탁법개정안등 16개 법안과 농업분야
추가확대개방 반대 결의안을 처리한다.

이날 본회의는 그러나 여야가 전대통령 비자금사건과 관련,
`4분 자유발언'을 통해 92년 대선자금을 포함, 여야지도부의 정치자금
의혹을 제기할 계획이어서 논란과 소란이 예상된다.

민자당은 이날 황명수 송천영 김해석 의원을 내세워
국민회의 총재의 노씨 비자금 수수의혹을 비난하고 정치적 거취
표명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국민회의는 김영배 안동선 김영진의원등을 통해 대통령
의 92년 대선자금 공개를 촉구하고 여권의 총재 비난에 대한 사
과를 요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앞서 국회는 15일 국방 교육 법사위등 3개 상임위를 열어 계류
중인 법안과 청원심사를 계속했으며 예결위는 이날로 정책질의를 마쳤
다. 예결위는 오는 20일부터 4일간 부별심사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