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는 10일 현재 진행중인 구유고 내전 당사자들간의 평화회담
을 촉진시키기 위해 의 경제제재를 받고 있는 신유고연방에 대해 천연
가스 및 연료용 석유 등의 일시적인 공급을 허용키로 결정했다.
에밀리오 카르데나스 안보리 제재위원장은 사라예보로의 공
급이 방해받지 않는다면 세르비아공화국과 몬테네그로로 구성된 신유고연
방으로의 석유와 유입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만약 사라예보로의 가스공급이 방해받는다면 이같은 결정
은 철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미국도 이같은 조치는 세르비아공화국에 대한 금수조치의
부분적 해제나 중지가 결코 아니라고 말했다.
미오하이오주 데이턴에서 평화협상에 임하고 있는 슬로보단 밀로세비
치 세르비아 대통령과 알리야 이제트베고비치 대통령은 9일 인도
적 차원에서 무조건적인 가스공급을 허용할 것을 강력 요구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