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미대통령은 피델 카스트로 대통령에게 정치범들을 석
방하면 에 대한 금수조치를 강화하는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내용의 제안을 했으며 카스트로가 이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워싱턴 타임스
지가 1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익명의 소식통의 말을 이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의 일
부 정치범들이 크리스마스이전에 석방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식통은 카스트로가 지난달 창설 50주년 특별정상회의 참석차
뉴욕을 방문했을 때 미국정부측에 의해 이러한 제안이 전달됐다고 밝혔다.
의 인권단체들에 따르면 현재 내에는 카스트로에 대한 비방
과 불법적 결사, 외국대사관에 망명을 요청한 혐의로 1천-1천5백명의 정
치범들이 수감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