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 일연립정권이 한일합방으로 좋은 일
도 했다고 망언한 에토 다카미(강등융미) 총무청장관을 10일 `엄중주
의'시킨데 대해 신진당과 공산당 등 야권이 강력히 반발, 경질을 촉구
했다.
통합야당인 신진당의 나카노(중야관성) 예비내각 종업조정담당상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에토 장관의 역사인식은 잘못된 것으로 각료자
격이없다"며 엄중주의 처분으로는 불충분하다고 지적했다.
공산당의 데라마에(사전암) 국회대책위원장도 "엄중 주의 조치로는
사태를 수습할수 없다"면서 "각료 자격을 문제 삼지 않으면 일본의 입
장이 어려워지는 만큼 파면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