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회장이 귀국하는대로 소환하겠다는 검찰의
발표를 공식소환 요청으로 받아들이고 이경훈 비서실 회장을 중심으로
향후 대책을 논의.
은 그러나 검찰이 날짜를 정해 출두요청을 하지 않은 상태
고 그룹이 추진중인 폴란드 국영 승용차 공장인 FSO 인수 협상이 마무
리되지 않아 김 회장의 귀국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언.
대우는 김 회장이 그룹의 중요한 비즈니스 때문에 출국했기 때문에
가능하면 일을 매듭짓고 귀국할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밝히면서
국내 상황은 이 비서실회장을 통해 김 회장에게 보고하고 있다고 설명.
그룹의 한 관계자는 "대우가 받고 있는 혐의는 이미 다 알려진 것
이고 언제든지 돌아와 소환에 응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롯데그룹은 노씨의 재임 기간에 기업을 인수하거나 대형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한 적이 없다는 점을 들어 "의례적인 떡값을 줬을 것"
이라며 담담한 모습.
롯데는 검찰이 노씨에게 돈을 건네준 기업들을 특별한 기준없이 소
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면서도 비서실을 통해 현재 일본 롯데의 동
경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고있는 회장에게 국내 상황을 보고.
그룹 관계자들은 신회장은 10월 중순에 나가 특별한 일이 없으면
12월에나 들어올 예정이었다고 전하면서 그러나 국내 사정이 달라졌기
때문에 귀국 일정을 앞당겨야 되지 않겠느냐는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