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해대책본부(본부장 김용태 내무부장관)는 30일 건설교통
부 등 관계기관과 15개 시.도 재해대책 관계관 회의를 소집, 폭풍.설해
등 겨울철 재해에 대비해 11월중 사전 준비를 완료하도록 지시했다.
대책본부는 특히 오는 12월부터 4월말까지 5개월간 24시간 재
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도록 하고 특히 폭설로 수도권 교통에 차질이 빚
어지지 않도록 서울,경기,인천간 수도권 공조체제를 갖추도록 했다.
대책본부는 또 폭풍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조업어선의 대피및
통제를 확실히 하고 수산 증양식 및 비닐하우스 시설을 강화하는 한편
어장별로 담당 공무원제를 실시토록 했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91∼95년사이 겨울철에 폭풍우로 1백
1명이 사망.실종하고 9백18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 피해의
원인은 폭풍이 98%로 대부분이고 재산피해는 비닐하우스(30%), 수산증양
식시설(29%)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