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문화예술공간들의 연합체인 전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칭)
가 11월8일 오후 3시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발족 한다.

이 총회에는 전국 각 지역 문화예술기관 관계자들이 참석, 초
대 회장단을 구성하며 ▲연합회 주소록 제작 ▲PC통신을 통한 정보교환망
구축 ▲무대기술진 교육 ▲공연물 공동 제작 등 96년 사업계획을 논의한
다.

연합회는 앞으로 전국 문화예술회관간에 네트워크를 구성, 문
화예술에 대한 정보, 경험, 기술, 프로그램 등을 교환함으로써 서울과 지
방간의 심한 문화격차를 줄이고, 지역문화를 활성화하는데 나서게 된다.

총회에 이어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지방화시대와 문화공간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놓고 김문환교수와 아키반 김석철대표가 의견
을 발표한다.

총회 및 세미나가 끝난 후 오페라극장에서 열리는 리셉션에는
삶과 꿈 싱어즈, 한국컨템퍼러리무용단이 출연, 연합회의 발족을 기념해
축하공연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