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방문중인 대통령은 27일오전(한국시간) 한반
도 방위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미태평양사령부를 방문, "미국과
한국은 한반도 평화와 아.태지역의 안전을 위해 더욱 굳게 결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지금도 3만6천여명의 주한미군을
포함한 태평양사령부 예하장병들은 한반도 평화와 아.태지역의 안정을
수호하는 믿음직한 방패가 되고 있다"며 "아.태지역에서 미국의 지도적
역할은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또 "지속적인 평화없이 희망찬 21세기의 아.태시
대를 기대할 수 없다"며 "나는 태평양에서 인도양에 이르는 광대한 지
역을 관할하는 태평양사령부와 장병 여러분의 역할이 아.태지역은 물론
세계평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