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의 전당이 될 `한국 청소년 중앙공원'이 충남 천안
시 목천면 교촌리 독립기념관 동쪽 계곡에 세워진다.
문화체육부는 지난 92년부터 한국청소년중앙공원 건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시작해 설계와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27일 오전 11시30분
문화체육부 장관과 심대평충남지사, 김집청소년단체협의회장 등
관계인사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기로 했다.
24만4천여평의 부지에 총사업비 5백90억원이 투입되는 청소년
중앙공원은 2천년 9월 정식 개원을 목표로하고 있는데 이미 공사가 진행
중인 강원도 횡성의 청소년 수련마을과 함께 국내청소년 활동의 요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회의센터와 대강당, 숙박시설, 연수시설, 체육시설, 수련
시설 등 청소년들의 활동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게 될 이 청소년중앙
공원에서는 국내 청소년과 지도자들의 연수는 물론 외국 관계자들과의
교류 등도 추진하게 되는데 연간 50만명의 인원을 수용할 것으로 문체
부는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