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동향인이자 절친한 친구인 전 주지사
가 후세인 대통령과 언쟁을 벌인뒤 로 탈주했다고 망명 야당세력인
이라크국민회의(INC)측이 26일 밝혔다.

INC가 AFP통신에 보내온 성명에 따르면 후세인대통령의 고향인 북서
부 타크리트주지사를 지냈던 셰이흐 알 사디드는 후세인 대통령을 지지하
고 있는 이라크 최대의 수니파 가운데 하나인 사마족의 주요 지도자로 후
세인 대통령의 측근이었으나 지난24일 사마족 간부들과 함께 로 탈
주했다는 것.

사디드와 사마족 간부들은 라비아 국경을 넘어 이라크를 빠져나왔는
데 이로 인해 후세인 대통령은 종족내 지지를 상당부분 상실하게 될 것이
라고 INC는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