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6일 오전 전대통령 4천억원 비자금 파문의 진
원지인 본점을 방문, 노씨 비자금의혹에 대한 당차원의 진상조
사에 착수한다.

당진상조사위(위원장 )은 25일 오전 국회에서 첫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 하고 특히 대주주인 재일교포 이희건씨와 노
씨간의 유착관계를 파헤치는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강위원장은 "일오사카 상업은행 이사장이자 대주주인
이씨와 나응찬신 한은행장이 92년 12월초께 노씨 비자금 관리인인 이원
조씨와 시내 모처에서 회동, 4천억원 비자금의 분산방안을 논의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주장했다.

강위원장은 또 "이원조씨는 이어 93년 1월말께 9개 시중은행
영업담당 이사를 불러 5백억-7백억원씩 할당, 1백억원짜리 차명계좌 40
여개로 분산 예치했다"고 덧붙였다.

조사위는 에 이어 상업은행 효자동지점과 은행감독원
검찰청 총리실도 방문,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