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인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는 서울과 경기도의 경계지점 29개소에
올해말까지 신호등 연동체계가 갖춰지고 신호주기가 조정된다.
경기경찰청은 25일 자연스럽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하기 위해 서울
경찰청 교통관제센터와 연결된 신호기를 경기지역 신호기와 연동화할 계
획이라고 밝혔다.
대상지역은 경수산업도로 석수검문소앞∼서울금천구 철재상가, 성남시
고등동 308번 지방도∼서울 세곡사거리, 성남시 복정동 3번국도∼송파대
로 등 6개 경계지점이다.
경찰은 또 서울교통관제센터와 연결되지 않아 임의로 신호주기의 조정
이 가능한 곳에는 서울지역의 신호등과 경기지역의 신호등을 케이블로 연
결, 연동화하기로 했다. 대상지역은 부천시 역곡1동 역곡로∼서울 구로구
온수동 온수역앞, 광명시 광명2동 개봉교∼구로구 개봉동 대원주유소, 고
양시 신도동 서오릉∼서울 은평구 역촌동길, 과천시 남태령로∼사당사거
리, 김포군 고촌면 48번국도∼강서구 개화로 등 21개 지점이다.
구리시 갈매동 담터삼거리∼중랑구 신내동, 하남시 선동 조정경기장
앞∼올림픽도로간 등 2개지점에는 경기지역의 신호등 주기를 직진위주로
조정, 서울방향 통행시간을 더 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