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날' 기념식이 20일 오후 3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주
돈식 문화체육부장관, 문덕수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 등 정부 및 문화예술
관계자들을 비롯한 각계인사 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를 방문중인 김영삼 대통령은 이날 오타와로부터 보내온
축하 메시지를 통해 "지금 우리는 문화적 역량이 나라발전을 좌우하는
`문화우위의 시대'에 살고있다"면서 "정보화 시대와 지식산업시대에 한나
라의 문화적 역량은 바로 그 나라의 국가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문체부장관은 기념사에서 "세계화, 정보화, 지방화,
통일의 시대에 있어 문화예술이 든든한 뿌리를 이루어야 하며, 문화예술
인 모두가 문화예술에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은 다스름연주단과 밀물무용단의 식전공연, 대한민
국 예술상 및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 문화예술유공자
에 대한 훈장포상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