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가스폭발사고 위로금으로 모금된 성금 일부를 교회목사가 유
용한 사실이 드러나 교단에서 자체조사에 착수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통
합측 대구남노회는 19일 대구 도시가스폭발사고 사망자위로금으로 총회산
하 41개노회와 대구남노회소속 17개교회가 모금한 5천3백51만원의
전달책임을 맡은 S교회 전모목사(50)가 이 가운데 2천3백여만원을
기탁하지 않은 사실을 자체감사를 통해 적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