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라오스간의 대사급 수교가 오는 12월쯤 체결된다고 외무부의
고위당국자가 15일 말했다. 이 당국자는 "라오스와의 수교 교섭은
현재 동남아지역의 외교경로를 통해 진행중"이라며 "양국간 대사급 수교
를 위한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이에 따
라 최종 문안 정리를 위해 라오스의 고위 관계자가 곧 서울을 방문할
것"이라며 "현재 우리 정부 내에서도 한-라오스간의 선린우호 조약
체결을 위한 내부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라오스와의 수교로
아주 지역에서는 캄보디아만이 우리나라와 미수교국으로 남게 되며, 이당
국자는 "최근 우리정부의 유엔 비상임이사국 진출에 대한 명확한 지지
입장을 전달해오는등 캄보디아와의 수교도 이제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구성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