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토큰이나 현금을 내는 대신, 카드로 버스를 탈 수 있게 된
다. 건설교통부는 13일 선불카드로 교통요금을 지불하는 교통요금 카
드제를 버스에 처음 도입키로 하고 15일부터 11월말까지 수도권 일부
시외 직행버스를 대상으로 시험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험운영 기
간동안 분당~광화문간 1005-1번 24대와 광주~강변역간 1113번
23대에 단말기와 요금정산 시스템이 설치된다. 건교부는 이어 12월
1일부터 내년 6월말까지 버스카드를 일반에 판매, 서울 시내버스 5백
대 등 7백80대의 버스에 적용하고, 내년 7월부터는 서울의 전 시내
버스로 대상을 넓히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