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팔인 등 7천명 이미 추방 "살로움(이집트)-카이로=AFP
로이터 연합" 리비아정부는 자국내 불법 체류중인 60여만명의 아프리
카인 추방을 위해 일제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모하메드 알 히자지 내무장
관이 밝힌 것으로 10일 전해졌다. 리비아는 이의 일환으로 지난 4
일간 7천여명의 이집트인 노동자를 추방했다고 이집트 당국이 이날 밝혔
으며, 2백여명의 팔레스타인인도 리비아로부터 버스편으로 이날 이집트
국경초소에 도착했다. 리비아는 또 자국내 3만여명의 팔레스타인인 추
방을 위해 1차로 지난주초 4백여명을 해상을 통해 레바논으로 보냈으
나, 레바논당국은 이들의 입국을 거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리아
다마스커스에 있는 아랍 국제무역연맹은 10일 리비아에 대해 아랍노동
자의 추방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런던서 발간되는 아랍어 일간지
아스하르크 알-아우사트 지에 따르면 알 히자지 장관은 약 60만명의
추방 대상자를 수용키 위해 4곳에 수용소가 세워졌다고 밝혔으며, 리비
아의 다른 관리는 불법 체류자들이 추방전에 트리폴리-벵가지 등의 수용
소에 수용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