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이원성 검사장)는 31일 새정치국민회의 최락도의
원(57.전북 김제)을 소환 , 은행 대출을 알선해주고 6천만원을 받
은 혐의에 대해 철야조사했다. 검찰은 "최의원이 작년 6월쯤 김제시
거래은행 교체건과 아들 취직문제로 정승재 전전북은행장을 2번 만났고
, 작년 전주지역의 단자사등 2개 금융기관에 대출을 부탁했으나 대출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최의원은 "작년 11월 프
레스코가 부도위기에 있을 때 정씨에게 잘 봐달라는 부탁을 한 적은 있
으나 대출문제로 전북은행에 청탁한 적이 없다"고 혐의사실을 부인했다.
이중수 부장은 "프레스코 전대표 김수근씨의 진술을 법원에 증거보전한
외에 다른 관련자의 진술 등 충분한 증거가 있다"며 "1일 오전중으
로 구속영장 청구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해유통 로비사
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야당의원의 한 친인척이 관리하는 차명계좌에 돈
이 흘러간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홍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