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앙 등 수입생수에서 납과 알루미늄 등의 중금속이 미량 검출됐
다. 환경부는 13일 상아제약의 에비앙, 농심의 볼빅, 마운틴밸리의
마운틴스프링워터에 대한 48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항
목이 합격판정을 받았지만 국산생수에는 함유돼 있지않은 미량의 중금속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에비앙의 경우 납 0.01㎎/ℓ(기준치 0.05
㎎), 알루미늄 0.16㎎/ℓ(기준치 0.2㎎)이 각각 검출됐으며,
질산성질소(0.675㎎/ℓ)와 황산이온(12.6㎎/ℓ) 및 철과 망간
의 검출치도 다른 수입생수에 비해 높은 편이었다. 볼빅도 질산성질소(
1.7㎎/ℓ)와 황산이온(8㎎/ℓ)이 미량 검출됐다. 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