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걸스카우트연맹(총재 변주선)은 청소년들에게 6.25의 역사적인
교훈을 되새기고, 평화통일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기 위해 국토사랑 걷기
대회 를 25일 연다. 국민학교 5학년 이상의 청소년들과 시민 5천여
명이 모여 경기도 문산에서 임진각까지 6.5㎞를 걷는 이날 대회는 2
5일 오전 9시 문산지역 군부대 연병장에서 참가자들이 각자 써온 북한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편지낭독과 통일을 위한 우리의 결의 선언,
우리의 소원 합창을 마치고 걷기 시작해 임진각에 도착한 뒤 평화의
비둘기 날리기로 끝맺는다. 변총재는 "참가자 1명 마다 3천원 이
상의 통일기금을 내줄 후원자를 따로 모아 많은 사람들이 이 걷기대회에
참여하는 축제형식으로 치를 계획"이라며 "모아진 후원금은 남북협력기
금으로 기탁할 것"이라고 말했다. 걷기대회에 참가하는 사람에게는 티
셔츠와 기념배지, 점심식사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