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만=AFP 연합" 이라크 수니파의 주요종족인 둘라이미족이 16일
사담 후세인 대통령에 대한 전쟁을 거듭 선언하고 나섬에 따라 후세인
대통령의 권력기반이 크게 약화되고 있다. 둘라이미족의 한 지도자는
"지난 15일 무력진압된 투르키 이스마일 알 둘라이미 장군의 군사반란
은 단지 첫 경고일 뿐 앞으로 전면 봉기를 초래할 폭동과 반란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또 "군은 이라크 국민의 것이지 한 정권
에 소속된 것이 아니다"라며 "군이 국민들의 도움으로 학정을 종식시킬
때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라크의 반후세인 세력은 지금까지 주
로 시아파 회교도들과 쿠르드족이었으나 군부에 많은 세력을 갖고있는 둘
라이미족의 이같은 선언으로 후세인은 수니파 주요종족의 지지를 잃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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