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북부지청 노관규 검사는 25일 급식시범학교로 지정된 강서구
K국교, 강동구 D국교 등 13개 국민학교의 교장 9명과 서무직 등
모두 20여명이 작년 말부터 올 4월까지 교내 급식시설 공사를 맡은
H사로부터 사례금조로 2백만~7백만원 가량의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
를 잡고 수사중이다. 검찰은 이들 국민학교의 이모교장등 9명이 시공업
체로부터 적게는 2백만원에서 7백만원까지의 뇌물을 받았으며 일부 학교
서무주임들도 교장과 함께 뇌물을 챙겼다고 말했다. 김동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