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4천8백억원 삼성전자가 계속된 반도체 호황으로 지난 1분기
순이익이 4천8백5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대로 가면 계
속된 엔고로 올 한해 순이익 규모가 2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삼성
전자 고위관계자는 13일 "반도체 경기호조로 올해 1조7천6백억원 정
도의 순이익을 기대했으나, 최근 엔고가 겹쳐 반도체의 가격인하가 억제
되고 4메가와 16메가D램에 대한 제품수주도 증가해 순이익이 2조원을
쉽게 넘어설 전망"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발생시켰으나 절세를 위해 순이익 축소조치를 실시, 9천4백
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계속된 반도체 호기를 살
리기위해 최근 64메가D램의 대량생산 공장을 본격 가동하는 한편, 지
난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2백56메가D램의 상업용 샘플도 당초 예정을
앞당겨 올해중 시장에 내놓기로 했다. 최홍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