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전후 50주년에 즈음한 일본 국회의 부전결의 채택여부
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작년 10월부터 올 3월까지 일본 전국의 1
8개현(총 47개 지방자치단체) 의회가 2차대전 전몰자를 추도하는 결
의를 한 것으로 2일 집계됐다. 일 교도(공동)통신에 따르면 이중
이와테(암수), 도야마(부산), 가가와(향천)현만 전쟁에 대한 반성을
내용에 포함시켰을뿐 침략행위에 대한 반성이나 사죄를 표시한 결의는
한군데도 없었다. 특히 사회당마저도 최종적으로는 추도결의에 찬성한
경우도 많아 전후 보상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시민단체들은 "침략전쟁을
미화하려는 목적이 두드러진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