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 이인제 의원이 1일 민자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선출됐다. 이
의원은 이날 서울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6천3백64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자당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에서 3천2백66표를
얻어 3천57표를 얻은 임사빈 의원에게 2백9표차로 신승했다. 41표
는 무효표였다. 관련기사 4면 이 의원은 후보 당선후 "이번 경선
전은 민자당 모두의 승리"라면서, "계파를 초월, 당원 모두가 한마음
으로 단합해 오는 6월일 본선에서 이겨 경기도를 통일 한국의 전진기지
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1차 개표가 끝난뒤 한때
1백여표의 소재가 밝혀지지 않는등 개표상의 혼란이 발생, 재검표를
하는등 선거 관리상의 문제점이 드러나기도 했다. 김민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