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조용택 기자" 미-북한간 경수로 전문가회담이 19일 오전
이례적으로 양측 수석대표간 단독협상 형식으로 열려 일괄타결 방식의 막
판 절충을 시도했으나 타협점을 찾는데 실패했다. 김정우 북측대표는
이날 오전 11시30분(한국시각 오후 6시30분) 미국대사관 베를린
분관에서 게리 세이모어 미국측 수석대표와 두시간의 단독협상을 끝낸후
"미국이 우리의 새 제안에 반응을 보이지않아 협상이 진전을 보지 못했
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3면 그는 20일에도 회담을 계속한다고
말해 최소한 타결시한인 21일전까지는 절충을 계속할 것임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