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이효재 기자" 경기도 가평경찰서는 5일 경매로 소유권이 넘어
간 건물을 인수하려던 회사직원들을 집단폭행한 혐의로 대한콘도 대표이사
박성만씨(31)와 폭력배 박영진씨(24.무직.서울 강서구 화곡동)
등 모두 10명을 긴급구속했다. 경찰은 또 달아난 장명진씨(23.서울
구로구 시흥동)등 15명을 수배했다. 박영진씨 등은 5일 오전2시쯤
경기도 가평군 덕현리 대한콘도 건물 현관 앞에서 콘도를 인수하려던
(주)풍림산업(대표 이필웅) 직원 60여명에게 각목등으로 폭력을 휘둘
러 10여명에게 전치 2~4주의 중경상을 입힌 혐의다. 경찰은 지난
3일 법원경매에 의해 대한콘도의 소유권이 풍림산업으로 넘어가자 이를
반대하는 대한콘도측이 박씨 등 폭력배들을 동원해 풍림산업 직원을 폭
행한 것으로 보고있다.